평일 저녁에 친구랑 다녀온 딤딤섬 센트럴시티점!
홍콩에서 먹은 딤섬을 정말 잘 구현해놓은 곳이기도 하고, 둘이 먹었을때 4-5만원정도 가격대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결심했어용 :)
가는길이 조금 복잡한데, 저는 무조건 파미에스테이션까지는 일단 갑니다.. ㅎㅎ
네이버 지도에 나와있는 설명은 아래인데, 폴바셋 앞에서 바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반층?같이 올라가면 오른쪽에 아웃백 왼쪽에 딤딤섬이 있어용. 예약은 안되지만 매장 앞 키오스크에 대기 등록하면 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.
저는 평일 저녁 6시 20분에 갔는데 대기가 30팀 ㅠㅠㅠㅠㅠ
그래도 금방 빠져서 근처 구경하고 한 40분~1시간 기다리니까 자리가 나서 들어갔어요.
메뉴는 육즙이 가득한 딤섬인 샤오롱바오,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하가우, 돌돌 말려있는 촉촉한 창펀, 그리고 돼지고기 차슈덮밥!
+참 오이피클도 따로 추가했고 1번 리필된다고 하셨어요!
전체적인 후기: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었고, 친구랑 재방문을 약속했어요 ㅎㅎ
개인적으로 홍콩식 면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(향이나 맛이 제스타일이 아님 ㅠㅠ) 면을 시켜먹었을땐 별로였어요...
물에 빠진 딤섬을 안좋아하기도 하고.. :) 두분이서 가게되신다면 저처럼 딤섬 여러종류 + 덮밥 이렇게 시켜서 드셔보세요. 창펀의 경우에는 크리스피 창펀이 베스트메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창펀의 생명은 흐물흐물한 식감이라고 생각해서 새우 창펀 드셔보시면 후회 없으실거에요! 저 같은 경우는 좀 더 흐물흐물 했으면 좋겠다 싶긴 했는데 이정도 퀄리티의 딤섬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입니다.
이상 후기 끗-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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